[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사업으로 무릎관절증으로 통증에 고통스러워하는 어르신들과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의 고통을 경감시켜 본질적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다. 또한 수술비 지원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로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로 실비를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구비서류로는 진단서(소견서)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증명서를 준비해야 하며 모든 서류는 1개월 이내로 발급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주의사항으로는 반드시 수술 전에 지원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는 지원 통보를 받은 후 3개월 기한 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동두천시의 주된 인구층이 노년 인구인 것을 고려해 볼 때 노인 무릎 인공관절 등 노인층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기에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지난 2일 2023년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찾은 방문객이 39,267명이라고 5일 밝혔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난 2022년 관람객 32,648명과 비교해 2023년 관람객 수치는 약 17% 정도 늘어났다”라면서 “특히 연초 「도슨트(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박물관 인근 군부대에서 진행한 안보 견학이 인기를 끌었고 3월과 4월에 진행한 「2023년 벚꽃 맞이 야간 개장」동안에는 약 2만여 명이 방문했다”라고 전했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또한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통해 「한국전쟁과 노르웨이」 기획전시 개최와 함께 KBS 1TV 『남북의 창』, 국방FM 『고품격 시사 토크쇼 프리즘』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소식이 전해졌다. 11월에는 YouTube 채널 『1thek Original』을 통해 국악가 송소희가 정전 70주년 기념 답사와 공연으로 촬영한 영상이 방영됐으며 이후 3,200여 명이 방문했다. 또한 12월에는 「제1회 이호왕 박사 기념 청소년 미술대전」과 기념관 전시 편의 시설 개선을 통해 실감 콘텐츠 체험관이 준공되면서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북큐레이션 '버킷리스트'를 운영한다. 버킷리스트(Bucket List)란 죽기 전 꼭 한번 하고 싶은 것을 정리한 목록을 의미하며 시립도서관은 새해를 맞이해 시민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알아가고 이뤄나가길 바라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도서관 각 자료실에서 버킷리스트를 적어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며 도서관 1층 복도와 어린이누리실에서는 '2023년 시민이 사랑한 책' 100권을 선정해 전시한다. 더불어 새해를 맞아 '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 특별 강연을 진행해 책의 저자인 임다혜 작가와 함께 새해 다짐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방법을 나눌 예정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일 동두천시청 시장실에서 스피드스케이트 국가대표 안현준 선수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안현준 선수는 2023년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혼성계주에서 금메달 및 팀 추월 은메달을 획득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안현준 선수는 “빙상의 대표 도시 동두천시청에 입단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현준 선수가 동두천에서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라면서 “안 선수의 영입으로 동두천시가 빙상 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을 것이며,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현재 대한체육회에서 추진 중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 선정’ 공모에서 동두천시에 유치하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에 태릉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가 성공한다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빙상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해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와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 제고를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개 등급으로 나누고 있다. 2023년에는 중앙행정기관 등 총 55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정보 분야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했다. 이에 동두천시는 92.01점을 획득해‘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기초지자체 시 유형 평균 83.55점보다 8.46점이 높은 점수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원문 공개의 충실성 등 5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고, 청구처리 지연, 정보공개법 준수 등 감점 요인 지표에서도 무감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한 시정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공개로 신뢰받는 동두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자로, 경기도 인사발령에 의해 동두천시 제38대 부시장으로 최초 여성 지방부이사관 임경숙부시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24년부터 부단체장인 부시장의 직급이 기존 지방서기관(4급)에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높아진 데 따른 조치로, 동두천시는 이로써 최초 지방부이사관이자 최초 여성 부시장이 됐다. 임경숙 신임 부시장은 1989년 처음 공직에 입문한 이래, 지난 35년간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정책국 안전정책과 및 생활안전과, 생활안전정책관 안전개선과, 재난복구정책관 재난보험과, 예방안전정책관 예방안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평소 소통과 현장 행정을 강조하는 등 활기차게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임경숙 신임 부시장은 2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교부받은 후,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동두천시의회와 기자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방문하며 소통했다. 아울러 오는 12일까지 동두천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를 방문해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며, 시의 주요 시설 등을 돌아보고 주요 현안 사안을 파악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
新 年 辭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동두천시장 박형덕 인사드리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 동두천을 환한 빛으로 가득 채울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힘차게 대지를 박차고 떠오른 해와 함께, 하늘 높이 날아오를 ‘푸른 용(龍)’의 정기(精氣)를 품에 안고 민선 8기 3년 차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동두천시 민선 8기 3년 차 운영! 그 청사진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이 청사진은 2024년, 새 희망의 햇살과 ‘푸른 용’의 기운찬 용기를 내려받아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현실이 될 것입니다. ‘푸른 용’이 상징하는 희망과 용기! 바로 그 용기와 희망이 2024년 동두천의 ‘새로운 힘’을 창조해 낼 것입니다. 지난 2023년, 민선 8기 동두천 호(號)는 목표를 향해, 물길을 힘차게 열었습니다. 민선 8기의 중요한 도약점을 맞은 2023년은,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온 힘을 쏟으며 현안 사항 해결과 예산확보를 위해 주력하였습니다. 동두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행안부장관, 국방부장관, 국토부장관 등 중앙부처 장관, 그리고, 국회의원, 도지사
送 年 辭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800여 시청 공직자 가족 여러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동두천시장 박형덕 인사드립니다. 먼저, 오늘 표창을 받으신 시민여러분과 공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의 희망과 기대를 안고 시작되었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이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2023년, 한 해가 각자의 삶 속 뜻깊고,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로 아름답게 간직되기를 바랍니다. 연초에 꿈꾸고, 바랐던 소망과 기대들, 설령 그 모두가 완전히 이뤄지지는 않았을지라도 절대 후회하거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이제 곧 새롭게 시작되는 2024년이라는 하얀 종이 위에, 다시! 우리의 뜻과 소망을 그려갈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이 우리에게는 있기 때문입니다.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4년 새해를 기다리는 지금, 우리의 앞뒤를 꼼꼼히 살펴야 할 것입니다.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동시에,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반성과 성찰, 그리고 각오와 계획이 해가 바뀌어 가는,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진지하게 임해야 할 숙제입니다. 2023년,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