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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명절음식 나눔 행사 진행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18 추석맞이 양주시 사랑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20여 개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250여 명은 추석을 앞둔 바쁜 날에도 이웃을 돕는다는 기쁜 마음으로 휴대용 가스버너, 프라이팬, 뒤집개 등을 가지고 참여했다.

 

봉사자들이 만든 동그랑땡, 부추전, 동태전, 고추전 등은 후원받은 만두와 함께 관내 11개 읍면동 소외계층 1,000가정에 전달되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생명사랑 소외계층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보조금과 양주시자원봉사단체들의 후원금으로 진행한 것이다. 함께 전달한 만두 1,000봉지는 방태막국수(대표 윤석현)가 후원했다.

 

한 봉사자는 “1,000가구에게 전달할 어마어마한 전의 양을 보고 놀랐지만 다 같이 해 금방 끝났다마치 잔칫날 같은 즐거운 경험이었고 우리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 설날보다 더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 해주셨다바쁜 와중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음식이 추석 명절 기간 외로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