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실버팝 오케스트라, 세대 아우르는 감동의 하모니 선사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 실버팝 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하는 특별 공연이 오는 97() 오후 2, 동두천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노년층과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는 팔팔청춘합창단의 아리랑식전 무대를 시작으로, 실버팝 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와 윤항기·오은정 등 초청 가수의 무대로 이어진다. 또한 송내동 주민자치팀의 맷돌체조, 실버태권도, 디스코 장구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져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해변으로 가요로 잘 알려진 1세대 록 밴드 키 보이스(Key Boys)’의 창립 멤버 윤항기가 출연해 나는 행복합니다’, ‘장밋빛 스카프등 대표곡을 선보이며 세대 간 공감과 감동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마지막은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부르는 오늘은 젊은 날합창으로 장식돼,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순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동두천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의미가 크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세대를 잇는 음악의 힘이 지역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