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총궐기대회 당일 시민 2천여 명이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지난 4월 18일, 10년 만에 동두천 미2사단 앞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 범대위와 동두천시민을 비롯하여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동두천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총궐기대회는 동두천에서 개최된 집회인 만큼 많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는 물론 정부 약속 미이행에 따른 요구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표현했고, 무엇보다 동두천 최대 현안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날 궐기대회의 백미는 10년 전 궐기대회를 그대로 재현한 시가행진이었는데, 미2사단부터 원도심인 보산동과 중앙동까지 걸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구호를 시민들이 수차례 외쳤다. 범대위는 △동계스포츠의 도시이자, 최적지인 동두천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10년 전 정부 약속 이행 △평택과 같은 동두천 특별법 제정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국가 주도 개발 △경기 북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 설립 등 다섯 가지 요구안을 제시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시 본청 및 소속기관의 주요 사업 담당자와 계약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 간담회 및 일상감사·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 및 교육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주관했다. 특히 사업담당자 간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의견 등 청렴 소통, 부패 방지 규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사업 추진 시 일상감사·계약심사 절차 등 직무교육으로 이뤄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일상 감사는 오류를 사전에 막아줄 수 있는 백신과 같은 것으로 오늘 교육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건실하게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사업 담당자들의 의견을 듣고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상감사는 주요정책, 계약업무, 예산관리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 등을 점검·심사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이다. 또한 계약심사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설계 단계에서 원가계산 적정 여부 등을 심사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싱어게인3’에서 돌풍을 일으킨 가수 신해솔을 23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신해솔의 가족들과 소속사 ‘오언니닷컴’의 현진영 가수, 오서운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해 위촉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위촉식에서 신해솔은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라며 “앞으로의 가수 활동과 협업을 통해 동두천을 알리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유명 가수 신해솔을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을 계기로 홍보대사와 함께 동두천시의 매력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해솔은 2016년부터 가수로 활동하며, 동두천 힐링콘서트 최우수상, 양주 시민가요제 최우수상 등 다양한 경연 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 특히, 작년에는 JTBC의 인기 프로그램인 ‘싱어게인3’에 출연, 당당히 4위에 입상해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는 JTBC의 "아는형님"과 "유명가수와 길거리심사단"에 참여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신해솔 홍보대사는 향후 3년간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