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6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동두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이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표출하며 관찰하게 함으로써, 뇌 기능 활성화를 통해 학습 능력과 정서 조절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화free 캠프’, ‘뇌크레이션 활동’, 뇌 체조, 호흡 명상, 자신감 표현활동, 집중력 향상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또는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 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련 기관 단체장 등 4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의 도발 행위가 일시적으로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예측 불가능한 군사적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통합 대응 체계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동두천시는 접경 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방위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의 평화와 안전은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모의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6·25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의미도 함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동두천시 CCTV관제센터가 경기도 주관 ‘2025년 CCTV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CCTV 운영 관련 우수사례를 접수한 뒤, 사전 심사를 거쳐 동두천시, 의정부시, 안양시 등 3개 시군을 본선 진출 대상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이후 지난 6월 25일 개최된 연찬회에서는 본선에 오른 시군이 현장에서 직접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동두천시는 AI 기반 사회적 약자 보호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한 효율적인 관제 운영 체계와 유관기관 간 협업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AI 기반 실시간 상황 대응력 강화 ▲차량 절도범 및 마약사범 검거 기여 사례 ▲시민 체감 안전도 향상 등 동두천시의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례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연찬회에서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한 최금열 주무관은 뛰어난 발표와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