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사회적 고립가구와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동 복지 리더 역량강화 교육’ 실시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9일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복지 리더 양성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가족 해체, 관계 단절 등으로 증가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 및 1인 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수진 서울시 고립예방센터장은 강의를 통해 은둔 및 거부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 1인 가구를 위한 지역 밀착형 민관협력 사업, 사회적 고립 가구 예방 및 발굴 사업 등 현장 중심의 구체적 사례와 대응 방안을 폭넓게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정서적 공감 능력과 실천 감수성 향상은 물론, 주민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 주도형 복지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