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아동학대 인식 개선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부모양육토크콘서트행사장에서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시 아동보호팀, 포천교육지원청,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한 가운데,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학대 의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아동학대의 유형, 신고 방법 등 올바른 양육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나서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