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어린이날 맞아 ‘지오키즈파티’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5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행사 지오키즈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 체험,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대 공연으로는 웰빙국악밴드 공연(12:00~13:00), 매직 마술쇼(14:20~14:50, 16:20~16:50), 체험활동으로는 지질쿠키 만들기(13:00~14:00, 15:00~16:00, 유료), 하고로모 분필을 활용한 바닥 그림 그리기(11:00~17:00)를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상영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한탄강을 배경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국내 유일의 지질 공원 전문 박물관으로, 지질공원해설사 프로그램(매일 11, 1330, 15)과 라이딩영상관, 디지털체험관, 지질생태체험관 등 상설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주말 유료 체험 행사로는 토요일-‘특별체험프로그램’, ‘지질케이크 만들기일요일-‘지질쿠키 만들기가 마련돼 있다.

 

센터는 매주 화요일과 11,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행사 예약 및 관련 문의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031-538-3030)로 전화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