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의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외국인등록·국내거소 신고가 되어있는 9세부터 18세까지(2007년 1월 1일~2014년 12월 31일)의 여성 청소년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 금액을 기존 연 최대 15만 6천 원에서 16만 8천 원 상당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원금은 양주사랑카드(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며 관내 지역화폐 가맹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여성가족부의 여성 청소년 보건 위생 물품 지원을 받는 청소년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으며 온라인 신청 기한을 놓쳤더라도 오는 11월 14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대상자는 ‘경기민원 24 누리집(https://gg24.g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양주시청 아동청소년과((☎031-8082-5862) 또는 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