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역사문화관, ‘구석구석! 포천 보물찾기 탐험대’ 프로그램 운영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가 운영하는 포천역사문화관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구석구석! 포천 보물찾기 탐험대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구석구석! 포천 보물찾기 탐험대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포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놀이(게이미피케이션)’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놀이 요소를 활용한 보드게임 형식의 학습과 체험으로,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참여 대상은 포천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6~7)과 초등학교(1~6학년) 아동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현재 상반기(3~7) 참여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유아부는 매주 목요일 전자우편(lej520@korea.kr), 초등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유아부는 포천역사문화관에서, 초등부는 각 초등학교 학급 교실에서 진행된다. 신청 및 세부 일정 협의는 포천시청 문화체육과 박물관팀(031-538-3124)에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친숙하게 알리고, 놀이를 통해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를 기르고,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