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지능형 도시 생활 실험실 시민참여단 모집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37일까지 지능형 도시(스마트도시) 해법(솔루션) 확산사업 생활 실험실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지능형 도시 생활 실험실(리빙랩) 사업은 포천시 지능형 도시 해법 확산사업의 설계 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며,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다. 시민 만족도가 높은 지능형 도시 해법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능형 도시 구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시는 연령, 성별, 거주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한 후 선정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지능형 도시 해법 탐색과제 논의, 의견 제출,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며, 포천시의 도시 문제 개선을 위한 지능형 도시 해법을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https://m.site.naver.com/1BFxZ)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과 통합관제팀(031-538-33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능형 도시의 핵심은 시민 참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안전하고 쾌적한 포천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