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시청사 부설주차장 3월 4일부터 유료화 전환 운영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지난 18일부터 시범 운영해 온 시청사 부설주차장을 오는 3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차장 유료화 전환은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료이며,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8, 주말,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 요금은 최초 2시간은 무료이며, 이후 10분당 4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되고, 종일 주차의 경우 4,000원이다. 결제 방식은 카드 전용으로 운영되어 현금 결제는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께 더욱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