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5년 상반기 문화유산 정기 점검 시행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226일부터 313일까지 16일간 ‘2025년 상반기 동두천시 문화유산 정기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반야바라밀다심경약소(보물)’, ‘동두천시 광주정씨가 소장 고문서(경기도 유형문화재)’, ‘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경기도 등록문화재)’, ‘동두천 노르웨이 이동외과 병원(경기도 등록문화재)’ 등 총 13개소이다. 정기 점검을 통해 해빙기 문화유산 및 주변 구조 안전상태, 자체 안전관리 실태, 봄철 산불 예방 관련 안전관리 교육 및 지침서 배포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문화유산 정기 점검을 통해 동두천의 문화유산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주민 모두가 애정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