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월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16일간 ‘2025년 상반기 동두천시 문화유산 정기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반야바라밀다심경약소(보물)’, ‘동두천시 광주정씨가 소장 고문서(경기도 유형문화재)’, ‘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경기도 등록문화재)’, ‘동두천 노르웨이 이동외과 병원(경기도 등록문화재)’ 등 총 13개소이다. 정기 점검을 통해 해빙기 문화유산 및 주변 구조 안전상태, 자체 안전관리 실태, 봄철 산불 예방 관련 안전관리 교육 및 지침서 배포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문화유산 정기 점검을 통해 동두천의 문화유산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주민 모두가 애정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