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이앙기 임작업 예약 신청 3월 4일부터 접수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 농기계대여은행이 오는 34일부터 318일까지 이앙기 임작업 예약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양주시는 농업인들의 고가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영농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대여은행의 승용이앙기를 이용한 임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앙기 임작업 예약 신청은 34일부터 318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신청은 양주시 은현면에 있는 농기계대여은행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 농업기계화 지원사업으로 승용이앙기를 지원받아 보유하고 있는 쌀작목반 소속 농가와 승용이앙기를 보유한 농가는 임작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작업 기간은 202552일부터 모내기철 종료 시까지이며, 농가당 최대 1~2일간 이용 가능하며, 임작업 비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지원팀 농기계대여은행(031-8082-61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는 이번 이앙기 임작업 서비스를 통해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