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딥키’ 양주시 홍보대사 위촉

[양주=박지환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25일 시청 2층 집무실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양주의 도시브랜드를 확립하고 젊은 감각을 담은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리얼키즈 힙합그룹 딥키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딥키는 지난해 회암사지 왕실 축제 홍보영상 촬영 및 폐막식 무대 공연을 비롯해 양주시 청소년 예술제경기도 청소년 종합 예술제에서 초등부 1위를 수상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열정과 실력을 입증한 관내 청소년 대표 힙합그룹이다.

 

도전적인 에너지와 젊은 문화를 대표할 이들은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양주의 도시브랜드를 한층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이미지로 확장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청소년과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자연스럽게 양주를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젊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그룹 딥키SNS와 축제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자연스러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며

이와 함께 젊은 감각을 담아 도시브랜드를 한층 더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전망이다.

 

또한, 시는 올해 홍보대사 개편을 통해 개그맨 이수지, 가수 임성, 축구감독 김은중, 개그맨 양상국, 가수 마이진 등 기존 홍보대사의 재위촉 함께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홍보 대사들과 함께 한층 더 체계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는 열린 시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위촉식은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혁신적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금 특별한 위촉식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콘텐츠 촬영과 함께 신나는 음악과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단순한 행사 이상의 상징적 의미를 담아냈다.

 

이는 시가 지향하는 젊고 미래지향적인 도시 철학을 그대로 반영한 순간이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홍보대사를 맡아준 딥키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양주시가 빠르게 성장하는 젊은 도시라는 점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젊은 감각과 소통을 바탕으로 더 활기차고 혁신적인 도시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