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재단법인 포천시청소년재단 창립총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1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포천시청소년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청소년시설의 운영 체계를 일원화하고, 통합된 청소년 정책의 기틀을 마련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청소년재단 설립을 준비해 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이사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 15,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 이사회 운영 규정 등 제 규정() 사업계획 및 예산() 8개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향후 경기도에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하고 법인 설립등기 절차를 마친 뒤 10월 중 재단을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소년의 권리를 증진하고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포천시청소년재단의 설립을 준비해 왔다. 재단은 건전한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원 강화, 청소년의 진로·진학·장학·교육 등 청소년이 다양한 분야별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재단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큰 만큼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준비해 포천시청소년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활동 진흥에 관한 사업 청소년 보호·복지·상담에 관한 사업 시민 및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 개발을 위한 사업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사업 청소년 진로·진학·교육에 관한 사업 학사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업 청소년 이용 시설 운영에 관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