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화광장, 경기도야외도서관 독서문화 페스타 개최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가 920일부터 10월 말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도 야외도서관 독서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


경기도 야외도서관 독서문화 페스타는 메인 행사인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을 비롯해 문화예술공연’, ‘도민 마켓3가지 행사로 구성된다.

먼저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920일부터 1026일까지 매주 금··일 오전 1030분부터 오후 530분까지 진행된다. 빈백·캠핑의자·파레트 테이블 등과 특수제작 책장으로 구성된 이색적인 야외도서관 공간을 제공한다.

문화예술공연921일부터 10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시군 대표 예술단체, 클래식·국악, 연극, 댄스 등 총 18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도민 마켓921일부터 929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경기북부 소상공인·청년기업 물품 및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경기북부 도민 중고물품 판매 벼룩시장을 운영하며 마술 및 퍼포먼스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928일에는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문화예술공연’, ‘도민 마켓’ 3개의 행사가 모두 함께 진행된다. 이날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야외도서관 공간에서는 애니메이션 동화 낭독, 독서골든벨, 목공체험놀이 부스 등 특별행사가 별도로 개최된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경기도 야외도서관 페스타를 통해 도심 속 독서·휴식 공간을 도민들에게 제공하겠다면서 특히 928일 대규모의 특별 행사를 기점으로 경기도 야외도서관이 도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경기 북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