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제178회 임시회 개회 제1회 추경 및 조례안 등 심의 예정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30일 제178회 임시회를 열고 510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손세화 의원은 어린이 물놀이장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5분 발언을 진행했으며 시민의 시각에서, 시민의 삶을 먼저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 선행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인구감소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주요사업장 답사의 건 등을 상정해 가결됐다.

 

178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2일까지 이틀간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3일 금요일에는 조례 등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7~9일까지 3일동안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예산 등의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인구감소 대책마련을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차별성 있는 맞춤형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임종훈 의원 대표 발의로 특위를 구성하였으며, 포천시 관광상품 육성 조례안(안애경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조례안(이상 조진숙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연제창의원 대표발의) 등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서과석 의장은 연초부터 추진해 오던 우리 시의 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우리 포천시의회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해 나아겠다.”고 말했다.

 

한편, 178회 포천시의회 임시회 모든 의사일정은 포천시의회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