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도박예방·근절 캠페인 주간 운영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22일 고양시 원당중학교에서 도박예방·근절을 위한 노박(No)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 고양경찰청,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원당중학교 학생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도박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4월 넷째주를 노박(No) 캠페인 주간으로 지정해 학생 도박예방·근절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노박(No) 캠페인은 교육청-교육지원청-경찰청-전문기관-학교 공동캠페인 (사이버)도박예방교육 집중 연수 교육과정 연계 학교(학생) 주도 도박예방교육 교육(지원), 학교 누리집 활용 (사이버)도박 예방 홍보 등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도박예방·근절 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교육(지원)-학교-유관기관 협력으로 도박문제 인식 확산 도박예방 역량 제고 학교교육과정 연계 학생도박 예방교육 ·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이 도박에 중독되는 문제는 도박 자체에서 그치는 게 아닌 금품 갈취, 협박, 학교폭력 등 2차 문제를 유발하기에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교 구성원 모두 관심을 갖고 예방과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