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구강보건센터, 비대면 어린이집 구강보건사업 실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대면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했다.


치아우식증(충치)은 한 번 발생하면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지 않는다. 그래서 치아건강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구강건강인식과 예방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비대면 어린이 구강보건사업은 네이버밴드를 통해 23곳의 어린이집이 참여했다. 매일 업로드 되는 프로그램을 아이들과 함께 진행 후 인증사진을 올리는 것으로, 유투브를 활용한 구강건강 동영상 시청 충치 예방 색칠공부 치카치카 양치하자 활동북 올바른 잇솔질 실습 이튼튼 꾸러미 제공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스스로가 관심을 갖고 바른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