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가평군지구 참사랑 봉사회, 봉사활동 추진

[가평=황규진 기자] 대한적십자 가평군지구 참사랑 봉사회(회장 허인환)에서는 가평읍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단열도배 및 창호를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자의 주거지는 오래된 빌라로 웃풍과 창문이 깨져 단열에 취약한 상태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금까지 수리하지 못하고 방치된 상태였다.

 

이번 사업은 홀몸어르신 가구의 따뜻하고 안락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참사랑봉사회 노력봉사와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실시했다.

 

허인환 회장은어려운 코로나19 펜데믹 시기에도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들의 마음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이 시간이 보람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장동선 읍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