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새마을, 가을철 국화꽃 심기 사업 전개

[양주=박지환 기자]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회장 김용춘)8일 은현면 하패리 소재 휴경지 200여 평에 가을에 어울리는 국화꽃 1,500주를 식재했다.


이날 사업에는 김지현 은현면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이후인 은현면협의회장, 장영옥 은현면부녀회장, 녀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가 했다.

 

이번 꽃심기 사업은 경기도새마을회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앞으로 2주간에 걸쳐 국화꽃 총 6,000주 이상을 은현면, 남면, 광적면, 회천2동 등 관내 휴경지와 주요 도로 및 마을과 아파트 단지에 분산하여 심을 계획이다.

 

소국 국화는 9월말에서 10월 중순에 개화하므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에매우 적합한 꽃이다.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은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휴경지에 국화 꽃밭을 만들면 오고가는 시민들이 무척 좋아 할 것 같아 사업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주시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713일에도 관내지역 주요 도로 및 마을과 아파트단지에 메리골드 3,000주를 심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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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