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소흘읍행정복지센터, 무더운 여름 “폭염”, 함께 이겨내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진형)와 소흘읍청년회(회장 이영우),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폭염을 극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 실천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소흘읍 청년회로부터 냉장고 지원을 받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천보산 등산로 2개소에 행복충전소(야외냉장고)”를 설치 생수를 비치하고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있으며, 폭염으로 인한 송우리 도심지역 도로의 복사열을 낮추고 시각적인 청량감을 주기 위해 소흘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매일 14시부터 16시까지 차량 2대를 이용하여 도로위에 물을 뿌리는 시원한 도로를 운영하여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소흘읍행정복지센터 강당, 경로당 등 23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하여 평일 기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와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고,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전화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여 필요시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등 민관이 함께 나서서 폭염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흘청년회 이영우회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소흘청년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발 벗고 나서겠다.”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소흘읍새마을협의회와 소흘청년회가 발 벗고 함께 동참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소흘읍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