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고산 공공주택지구 현장 방문

[의정부=황규진 기자]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722일 고산지구 인수인계 상황 및 지역 현안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현장사업소를 방문했다.

 

200810월 착공해 올해 말 준공예정인 고산지구 조성사업은 국가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다.

 

의정부시는 LH로부터 인계인수 합동점검 요청에 의해 10일간 합동점검을 시행했고, 현재 지적사항에 대하여 조치 중에 있으며, 협의가 완료된 후 공공시설물을 인계할 예정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고산 공공주택지구 인계인수관련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지역 현안 사항인 사거리 교차로 개설 관련 민원과 훈민초등학교 건의 사항 및 애로 사항 등에 대하여 민원 해결에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LH에 요청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인계인수를 철저히 하고 지역 민원 해결에 극 노력하여 줄 것을 관련 부서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