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 배달의민족 관심도 뺏었다…괄목할 성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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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라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끌어모으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1일 온라인 정보 분석 전문기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국내 배달앱 6개사의 누적 정보량(관심도)을 분석한 결과, 배달특급이 25502건을 기록하며 괄목한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실제로 배달특급의 정보량은 26,525건에서 67,122건으로 9.1% 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배달의민족 누적 정보량은 657612건으로 지난 2월 정보량(325일 조사)에 이어 전체 1위를 지켰으나, 점유율은 265.33%에서 657.92%7.41%포인트 하락했다.

이와 관련 연구소 측은 배달특급 등의 약진으로 풀이된다경기도 일부지역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세라고 분석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독과점 체제의 배달앱 시장에 대안제로 기능하기 위해 탄생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배달특급이 빠른 성장세를 기록함과 동시에 민간배달앱의 관심도 점유율을 공공배달앱으로 끌어오고 있음을 증명했다.

배달특급의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한 것은 이번 조사뿐만이 아니다. 지난 5, 또 다른 온라인 전문 조사 기관 차이커뮤니케이션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31일까지의 호감도 분석 결과 배달특급이 호감도 72%에서 93%로 가파르게 상승하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자료를 토대로 배달특급의 1위 이유를 과도한 수수료와 독과점 이슈에 따라 공공배달앱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분석 결과 배달특급의 관심도와 호감도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추진하고 있는 다회용기 사업과 경기지역화폐가 연관 검색어로 집계되면서 SNS에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분석은 배달특급이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 기존 민간배달앱을 대체할 수 있는 효율적 대안제로 인식되고 있음을 확인한 결과라고 평가하며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20일 동두천시까지 지역을 확대하며 총 22개 경기도 지자체에서 서비스되고 있고, 29일에는 군포시 서비스 시작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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