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하반기 모두올(ALL)림 치매가족 비대면 서비스 지원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사업인모두올(ALL)림 치매가족 서비스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하기로 하고, 8월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두올(ALL)림 치매가족 서비스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동영상 교육 자료를 SNS를 통해 제공하는 헤아림 가족교실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고민을 치매가족 간 공유하는 어울림 자조모임 가족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수공예 활동물품을 제공하는 휴드림 꾸러미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서비스는 중복 이용도 가능하며 헤아림 가족교실 참여 시 소정의 수료 증정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860-3411)로 전화신청 및 등록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긴 돌봄의 시간으로 많은 에너지가 소진되었을 치매가족들에게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부양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한다치매가족의 부양 부담을 사회적 책임으로 여기고 심리적 지지를 지원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