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 주민의견수렴 설문조사 실시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가평읍 읍내리885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의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전 주민의 생애맞춤형 복합 교육문화를 향유하고 지역성장 동력의 허브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2019년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80억원 (도비 153, 군비 27)을 투입하여 지하 1~ 지상 4층 규모로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설계공모를 통하여 추진 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의 기본설계()에서 공간 구성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주민의견조사를 7. 19.()부터 7. 30.()까지 온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하여 실시한다.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층별 도면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홈페이지와 가평군 교육통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 평생학습팀(031-580- 4678)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의견조사 중인 평생학습관은 금년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공사착공에 들어가 2023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추진 예정이다. 지역주민 모두의 평생 학습을 위한 공간이니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견조사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