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로타리클럽, 노인을 위해 145만원상당 실버카 10대,우산 50개 기탁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로타리클럽(회장 이경한)은 지난달 30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관내 노인을 위해 145만원 상당의 실버카(보행보조기) 10대와 우산 50개를 기탁했다.

 

이경한 회장은 가평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외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눠준 가평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관내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이용해 안전하게 관내를 이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평로타리클럽은 올 한해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주택 청소 및 내부수리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을 주었으며 이번에 기탁된 실버카 10대와 우산 50개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 수급 어르신 10명과 저소득층 50명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