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4월 월례회의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태민자)5일 시청 대강당에서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1개 단체, 25여 명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지난날 코로나로 인해 행사 및 봉사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해온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캠페인 등 지난 사업성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이날 회의는 ‘21 기예경진대회 및 어르신 말벗 행사 추진 협의, 기타 현안사항 토의하였으며, 박윤국 시장은 왕성효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축하했다.

 

태민자 회장은코로나바이러스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포천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의연하게 이 난국을 이겨냈으면 좋겠다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현대사회는 가족구성원이 변화하고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위가 향상되고 있고, 여러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 또한 점차 커지고 있다.”우리시에서도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성시책을 추진하여, 여성과 남성이 모두 동등하게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 단체 25(가입단체 회원 1.647)으로 구성돼 있으며 1998년 설립된 후로 밑반찬 지원사업, 양성평등의식 확산 및 여성권익보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