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4월 중 월례조회…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만전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41일 오전 820분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도시공사사장,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동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코로나19로 인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월례조회는 김병섭 시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관광산업과 이광호 관광정책팀장)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 2021년 전국동계 대학실업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은 거둔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에 고은별. 정다정. 김민지. 이정현. 고아라. 고혜련. 정희수 등 선수들에게 상장 및 메달을 2월 선행도민으로 이화준. 조명희. 최명환, 지역아동센터 운영 유공으로 박희숙. 유해순씨에게 도지사 표창을 자랑스러운 시민상으로 유동일. 원금숙. 박성환. 지역발전 유공으로 송영호. 김상덕. 백승우씨에게 시장표창을 2020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최우수상, 2020년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으로 농업기술센터가 기관표창을 2020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유공 공무원으로 농업지원과 김거환 주무관, 자랑스러운공무원으로 자치행정과 임이슬이, 교육지원과 김운상 주무관에게 도지사 표창을 포천시 자체감사 모범공무원으로 자치행정과 최선경. 심하정. 김은혜. 조민주 공무원에게 시장 표창을 2020년 통합성과관리 내부평가 최우수부서로 시민복지과, 일자리경제과, 환경지도과, 건축과, 산림과, 상하수과, 포천동, 가산면, 일동면에  상장을 수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훈시를 통해이달 4일이면 농사일을 시작하게 된다는 청명으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시기로 계속되는 ASF, AI, 코로나19 등 각종 비상근무로 장기간 고생이 많은 직원들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코로나19 예방접종, 각종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 중 당면사업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 만전,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만전, 각종 행정사항 홍보 노력 철저, 봄철 산불예방 및 해빙기 사업장 안전 점검, 부서장(팀장)의 역할 당부, 친절하고 탄력적인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