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등급에 상관없이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폐차한 후 1LPG 연료 화물차(친환경자동차)를 신규로 구입 시 400만 원을 지원하는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 규모는 703억 원이며, 현재 우선지원 대상자에게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조기폐차 대상자 9명이 신청했다.

 

접수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의정부시이고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제외)한 후 1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은 무조건 신청 가능하며, 현재 우선 지원(35)대상인 조기폐차 지원 대상 차량에 대하여 접수 중이다.

 

오는 53일부터는 조기폐차 대상뿐 아니라 등급에 상관없이 일반폐차 대상도 모두 신청 가능하다. 또한, 저감장치를 이미 부착한 차량도 의무운행 기간(구조변경일로부터 2)이 지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은 5등급 노후경유차 소유자가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의정부시 환경관리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조기폐차 대상자 중 1톤 친환경(LPG) 화물차 구입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의정부시 환경관리과(031-828-4423)로 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