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11월 27일부터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올바른 아토피 피부염 관리를 위한 동영상 교육 및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사업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제공 받은 동영상을 이용하여 올바른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추진되며, 2020년 11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중 선착순 111명에게 시행될 예정이다.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우리나라 소아 6명 중에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 올바른 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 가정에서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아토피 피부염 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아토피 질환을 조기에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상담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