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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153회 임시회 폐회…주요사업장 11곳 점검 및 9건 조례안 의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제15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사업 중 시민의 불편사항이 발생 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주요시설물 및 민간 사업장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촉구하기 위해 21일과 22일 양일간 11곳의 사업장을 답사했다.

 

주요 사업장 현장답사 중 방문한 선단도서관은 출입문 버튼 위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치되어 이용자에 대한 공간적 특수성을 적극 고려한 부분에 대해 긍정적 의견이 이어졌고, 우금저수지 둘레길 설치 사업 현장의 둘레길 주변 축분, 나무쓰레기, 폐 컨테이너 등 주변환경정비가 필요하고 파손 및 불안전해 보이는 데크 난간 등에 대한 하자보수를 적극 요청했다.

 

손세화 의장은 모든 시책사업계획 입안 시 충분한 사전검토와 사업성 분석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사업 추진 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감대 속에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포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4, ‘포천시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개발행위 특례사업에 따른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등 기타안 5건을 포함한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