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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도시탐정단 리빙랩 성과공유회 개최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스마트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의정부i 도시탐정단 리빙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란 의미로, 시민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가 아이디어를 내고 실증하면서 혁신을 이뤄내는 ‘현장 실험실’로 운영했다. 앞서 시는 8월 리빙랩 2개 분야인 자유주제, 실증주제에 참여할 총 30명의 시민을 모집하고 이달까지 12회에 걸쳐 리빙랩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도시문제를 도출하고 문제점에 대해 스마트 기술(ICT 등)로 해결하는 방안을 고민해 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도시탐정단(시민참여단) 및 수행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빙랩 활동 영상 시청 ▲추진경과 공유 ▲자유주제 제안 발표 ▲실증주제 구축 성과 발표 ▲도시탐정단 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자유주제 리빙랩에서는 의정부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생활 속 도시 문제 등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를 통해 도시탐정단은 ▲상업지구 담배꽁초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담배꽁초 수거 키오스크 ▲정보 격차 해결

'시골변호사' 김용호 예비후보, 포천시·가평군 선거구 출마 선언

[포천 =황규진 기자] ‘시골변호사’로 통하는 김용호 변호사이가 14일 시청브리핑룸에서 “저를 이만큼 잘 길러주고 키워주신 우리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하겠다.”며 내년 총선 포천시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선언에 앞서 지지자들과 비가오는 가운데 청송역사공원 충혼탑에 참배한 김 변호사는 “권력을 갖지 못했다고, 부자가 아니라고, 많이 배우지 못했다고, 출신 지역이 다르다고 차별받거나 억울하게 당하는 일이 없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포천은 2003년 군에서 시로 승격될 당시보다 인구는 줄었고, 현재도 진행형이라며, 초등학교 학생 수는 줄었고, 젊은이들은 고향을 떠나 타지로 가고 있어 더 이상 앉아서 두고 볼 수는 없다며, 살기좋은 포천 사람이 찾는 포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방자치법에 근거하여 포천특례시와 가평특례군을 설치하여 2중/3중으로 묶인 우리 지역에 대한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여 자유로운 기업활동이 보장되는 포천·가평을 만들겠습니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국가 예산 확보 우리지역이 70년간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수도 서울에 깨끗한 물 공급 등을 위해 희생해왔다며, 이제는 당당히 정당한 보상을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학교 밖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캠프 추진

[연천 =권 순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글로벌 리더십 및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형 해외문화 탐방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해외문화, 유적지탐방, 놀이공원 등 다양하고 새로운 직접 체험을 통한 견문 확대 및 꿈드림에서 배운 외국어 사용 기회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 신장으로 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세계시민성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해외문화탐방 참가청소년은 꿈드림 이용 청소년 중 2023년 프로그램 이용률이 높은 참가희망자 8명을 선정했으며, 역사·문화에 관한 교육과 안전교육 등 사전교육을 마친 후 출발한다. 신애경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제도 밖 청소년들이 수학여행 등을 통해 배려와 협동심을 배우고, 체험형 해외문화탐방을 경험하여 글로벌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개소한 연천군 꿈드림은 국비, 도비와 연천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며, 9세부터 24세의 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

가평군, 올해 지방세 목표 달성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올해 지방세 목표달성을 위해 재정수요에 맞는 세원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체수입원 중 하나다. 군은 금년도 지방세 목표액을 전년대비 15% 상승한 1679억여 원으로 정하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목표액 중, 취득세․등록면허세․레저세․지역자원시설세․지방교육세 등 도세가 905억여 원이고 주민세․재산세․자동차세․담배소비세․지방소득세․지방소비세 등으로 분류된 군세가 774억여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현재 징수액은 도세가 248억여 원, 군세가 235억여 원 등 총483억여 원으로 저조한 실정이나 이는 고금리,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거래세인 취득세 감소가 우려되고 지방소득세의 경우 원자재 가격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등 글로벌 불확실성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군은 지방세 징수목표의 안정적 달성을 위해 부과에 철저를 기하고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고급주택․고급오락장 등 사치성 재산 취득 및 보유에 대한 집중 조사 및 사후관리를 비롯해 법인시공 개인 건축물 취득세 과표 적용 대사, 과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숙박형 가족 캠프 운영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가정과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족 대상 별별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학교폭력 (피)가해로 어려움을 겪은 초등학생 12가족이 참여하며, 17일~18일(1박 2일) 법륜사(용인) 템플스테이에서 숙박형 가족 캠프로 운영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과 성찰, 대화와 치유가 있는 이번 캠프에 70가족 이상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가족들은 ▲사찰 탐방 ▲산책 ▲국악 연주회 ▲명상 ▲꿈등 만들기 ▲타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가족 모두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과제를 수행하고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전통놀이 꾸러미도 제공된다. 신청한 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하는 캠프를 마련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하는 교육청의 노력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교뿐 아니라 가정, 사회의 관심이 필수적이다”라며 “다양한 인성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별별캠프에 따뜻한 관심과 많은 참여 부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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