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예산군은 천안과 공주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초소 확대 운영 등 발 빠른 대처로 2년 연속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군에 따르면, 전북 김제와 고창의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16일부터 대전?당진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와 고덕IC, 삽교읍 두리 중앙산업도축장 등 3개소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구제역 발생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신례원과 신양에 거점소독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취했다. 거점소독시설에서는 타 시·도에서 군으로 진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24시간 내·외부 차량 소독과 함께 운전자에 대한 대인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독필증 작성과 방문시설 농장을 확인하는 등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은 산림축산과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역대책 추진상황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황선봉 군수는 21일 관내 운영 중인 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구제역
(미디어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새로운 화훼작목인 ‘라넌큘러스’를 보급해 틈새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라넌큘러스는 9월에 정식해 12월에서 3월 사이 출하하는 겨울꽃으로 다양한 품종과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고급 화훼로 인정받고 있어 시장성도 좋은 편이다. 기술센터가 공모사업으로 육성하는 이번 사업은 경영비 부담과 수출 위축, 수입 화훼 증가 등 국내외 여건으로 침체된 국화재배 농가에게 새로운 작목 도입을 통한 생산품목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술센터는 기존 국화재배 농가 중 기술 수준이 높은 2곳의 농가를 선정 시설하우스 2동에 라넌큘러스 시범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지난 17일 한창 출하 중인 타 지역의 농장을 방문해 시설환경 및 재배기술을 견학했다. 시범재배에 참여중인 농장주는 “라넌큘러스는 비싼 종구가격으로 초기 투자비용이 높고 재배관리에 섬세함이 필요해 농가입장에서 선뜻 시작하긴 어려운 작목이지만 기술센터 지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센터는 라넌큘러스가 최저 8℃ 온도에서 재배가 가능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으
(미디어온)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원서 읽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영어동화 독서를 통해 어린이의 자기 주도적 영어독서활동 능력 향상 및 영어 의사소통의 유연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학년별 1시간씩 운영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영어에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노래와 게임을 통해 단어를 익히게 되며 아이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책을 완독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 학생 각 15명이며 오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khn0714@korea.kr) 또는 팩스(339-8209)를 이용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splib.go.kr) 또는 삽교도서관(339-8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또래 친구와 함께 영어 동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접하고 완독해 성취감을 느낄
(미디어온) 예산군은 낡고 노후화된 농공단지의 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과 근로자들의 불편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군에 따르면 관내 농공단지는 예산, 응봉, 예덕, 신암 농공단지 등 총 8개소에 75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농공단지 중 가장 많은 업체가 입주해 있는 예산농공단지의 경우 지정년도가 지난 1987년도로 조성된지 25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농공단지 회생사업의 일환으로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개선사업, 기업애로지원사업을 추진 기업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최신 산업 인프라를 제공해 기업들이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올해 도비 6억 5600만 원을 포함 총 14억 5200만 원을 투입 TMS(수질원격측정장치)실 신규설치 및 노후측정기기 교체, 오폐수처리장 관로보수, 옥외소화전 및 배관교체, 오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등 농공단지의 노후기반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농공단지뿐만 아니라 개별 입주해 있는 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우수관로설치 및 도로정비공사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2배가량 증액된 예산을 편성하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예산
(미디어온) 진천군은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라 도로주행 농기계(경운기·트랙터)의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함으로써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기계 등화장치를 10만 원/개당의 지원한도를 정해 197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97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농기계 등화장치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읍·면에서는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 사용하고 있는 농가 및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농가 등의 기준을 마련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김태학 군 농업지원과장은 “도로 주행 농기계의 등화장치 부착으로 야간 주행 시 자동차와 추돌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충주시는 충북 북부지방의 유일한 숲 해설가 양성 교육기관인 충주숲이 다양한 공간에서 숲 해설과 자연보호 활동에 나설 제13기 숲 해설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기후변화 시대에 숲의 역할과 소중한 가치 등 환경과 자연생태에 관련한 내용으로 이론과 현장실습 강의를 병행한다. 양성과정 교육은 40명 정원으로 오는 3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 주 3회 충주시누리센터와 실습현장에서 총 161시간(교육실습 30시간 별도)의 수업이 진행된다. 소정의 교육시간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협회 수료증이 주어지고, 산림청 인증 산림교육전문가 숲 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비는 충주시민은 65만 원, 타 지역 주민은 85만 원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지원서를 작성해 오는 3월 5일까지 충주숲으로 신청하면 된다. 숲 해설가 전문과정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숲(☏852-2845)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사이트(http://cafe.daum.net/cjsup7)에서 양성교육 공고문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숲 해설가들의 모임
(미디어온) 군포시는 사통팔달의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 등의 장점으로 분양 때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군포첨단산업단지(이하 군포첨단산단)의 잔여 산업용지 6필지에 대한 분양신청 접수가 25일과 26일 양일간 시행된다고 전했다. 이번의 분양 면적은 21,269㎡로 전자?정밀 1필지, 전기 3필지, 기계 1필지, 출판?연구 1필지가 주인을 찾는 중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군포첨단산단 산업용지 중 그린벨트지역 내 기업에 우선 공급하는 ‘중소기업 전용용지’의 경우 최초 분양공고 후 1년이 지나면 일반기업에도 공급할 수 있다는 관련 규정에 따라 이번 분양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산업용지 추가공급 가능 여부에 대한 기업계의 문의가 많았는데, 이번 분양 시행으로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리라 시는 기대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군포첨단산업단지 공식 홈페이지(www.gunpovalley.com)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시 공영개발과에 문의(390-0813)하면 알 수 있다. 한편 군포첨단산단 내 분양 대상 산업시설용지는 총 48필지(159,942㎡)였으며, 이 가운데 42필지가 이미 계약 완료된 상태다. 시에 의하면 현재
(미디어온) 태백시가 오는 2018년 3월까지 무허가 축사 양성화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양성화 사업은 지난 2013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합동으로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에 대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면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며 지난 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각 지자체에 ‘무허가 축사개선 세부실시 요령’을 시달되면서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보전관리·생산관리·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에서 축사 건폐율을 60%로 적용하기로 했으며, 축사용 가설 건축물 벽과 지붕에 합성수지 사용을 허용했다. 또 가설 건축물 범위에 가축분뇨시설과 가축 양육실, 운동장 등을 추가하고, 3년마다 존치기간 연장토록 해 건폐율 초과문제를 완화토록 했다. 육계, 오리 축사의 경우 일정기준 준수 시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의무를 면제해주고, 가축사육 거리제한 적용 유예, 불법축사에 대한 이행 강제금 40%이내로 경감, 축사차양 및 지붕연결부위에 대한 건축면적 제외 등의 내용이 개선된다. 시는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방침에 따라 무허가 축사의 현황을 파악하고, 통장 및 농가를 통해 홍보를 강화해 관내 무허가 축사를 제로화하기로 했다. 무허
(미디어온) 동해시에서는 안전조업 및 해난사고 예방과 어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하여 어선기관 및 장비 설비 지원사업을 추진, 어선의 장비 및 시설 현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올해 중·소형 통합관리시스템, 알파레이더, 기상팩스, 어선화재 자동경보 소화기 등 어선의 안전장비를 비롯하여, 기관엔진, 어탐기, 레이다, GPS프로타 등의 고효율어선 유류절감 장비에 총 700백만 원을 투자하여 어업인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오징어 어획량 급감으로 위기에 처한 채낚기 업계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연근해 채낚기 어선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우리시 대표 어종인 오징어 생산 활성화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 570백만 원을 들여 어선 85척에 대하여 어업장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130백만 원 증가한 700백만 원의 사업비를투입하여 약 100척 가량의 어선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병래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각종 해난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안전한 조업환경을 조성하고, 어촌 일손을 경감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동해시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분야 39개사업에 6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업형 농촌마을과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을 도·농교류형 마을로 육성하고, 농촌건강장수마을 3개소를 생활기반형 마을로 조성하는 등 각 마을이 지닌 고유한 유·무형의 자원을 기반으로 색깔있는 농촌마을로 조성해나가는 한편,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위한 농산물저온·건조저장고, 농산물공동브랜드 포장재 공급 등의 사업 및 신소득 작목 시범재배,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한 각종 친환경농자재 공급사업 등 12개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친환경농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및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로 농기계 임대소요시간을 단축하였으며, 소형 농기계 구비로 농촌 여성의 편의를 도모하고,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 발급을 지원하여 문화생활을 권장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영농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하여는 한우고급육생산 장려금 및 한우 번식농가 사료지원, 조사료생산 자
(미디어온) 동해시는 동해항 항만 화물을 운반하는 대형 화물차량으로 인한 도로파손이 매우 심각하여, 도로보수비용 일정부분을 화주 및 운송업체에 분담시키는 방안을 마련, 관련업체들과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전문기관인 강원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 동해항 주변 도로파손 원인분석 및 원인자 부담 보수비용 산정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지난 16일(화) 업체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비용부담 등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현재, 동해항을 이용하고 있는 화물트럭은 하루에 약 600여대가 3,000회정도 운행함으로 인하여 비산먼지와 도로파손 등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도로보수에 해마다 7~8억 원을 투자하여 절삭 후 덧씌우기 등의 임시방편식으로 추진되고 있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에 피로감과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시는 근본적인 보수를 추진하려면, 매년 18억 원이 소요되어 열악한 재정 형편상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보수비용 분담을 위해 화물운송관련 업체에서도 어느 정도 사회적책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보수
(미디어온) 원주시는 지난 1월 29일 원주천댐 건설사업 기본계획 승인 및 고시됨에 따라 사업에 편입된 토지에 대해 보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촌리 주민과 관설동 주민 대상으로 실시되는 보상설명회는 오는 23일(화) 오후 2시 신촌리 마을회관과 26일(금) 오후 2시 관설동 마을회관에서 원주천댐 건설사업 설명, 보상설명,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보상 관련 민원 해결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오는 3월 11일(금)까지 월드클래스융합 최고전략과정(WCCP) 제8기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융기원 WCCP는 융합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월드클래스 융합최고전략과정 (WCCP: World Class Convergence Program)’이다. 이 과정은 중소·중견기업의 경제력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지난 2012년 경기도와 서울대가 협력하여 개설했다. 지금까지 참여기업 중 총11개 기업이 WCCP의 협력과 코칭으로 월드클래스300기업에 선정되어 주목 받은 바 있다. 모집 대상은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기업으로 성공하고자 하는 중소 및 중견기업, 대학/연구기관, 공공기관, 기술정책기관 등의 융합기술 및 기술혁신에 관심 있는 CEO 및 CTO, 기업임원, 연구책임자, 경영 2세, 벤처기업인 등이다. 과정은 ▲세종으로부터 배우는 한국형 리더십과 기술경영 ▲서울대 교수진과 현장전문가그룹의 융합기술 이해와 적용사례 ▲PBL(Problem Based Learning:문제해결 학습방식) 활동 ▲기업현장코칭 등 다양한 강좌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3월 1
(미디어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3일 ‘2016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 관계자 간담회’를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입춘대길 - 경기도 평생교육의 봄’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평생교육의 성장을 위해 경기도 평생교육 관계자가 소통하고 네트워크 체제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군 특성화 사업 공유 및 네트워킹 ▲‘창직을 통해 바라본 평생교육의 미래’ 특강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사업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에는 한국창직협회 이정원 회장이 창직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과 창직과 평생교육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을 강의한다. 전략사업기획실 박선경 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생교육 관계자 간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경기도와 시·군, 진흥원의 업무 효율성이 제고되어 앞서가는 평생교육, 열린 평생교육, 특화된 평생교육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의 성공적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정착을 위해 2012년부터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기조 아래, 31개 시·군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
(미디어온) 경기도가 음식문화 개선과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음식문화 특화사업은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환경과 식품위생 및 안전 자율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도는 올해 도비 2억2,800만 원 등 총 5억7,1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8개 시군에서 6개 분야 24개 음식문화 특화사업이 추진된다. 먼저 안산시에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시범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흥, 광명, 광주, 남양주시에서는 남은 음식 포장용기와 포장기, 소형 밥그릇인 ‘밥 반 공기’ 등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사업이 진행된다. 수원, 부천, 평택, 광명, 고양시에서는 소규모·영세 위생취약업소에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해 외국인 이용편의 음식점 홍보책자 및 메뉴판을 제작 보급한다. 또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표시 메뉴판도 제작해 보급한다. 부천, 오산, 남양주, 연천에서는 저염 건강 식단과 소형 국그릇을 지원하며, 어린이 저염 실천 요리교실도 운영한다. 또한 건강음식점과 급식소도 지정해 운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는 20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심의위원회는 임종훈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인 의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12월에 심의‧승인한 ‘포천미래발전연구회’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과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의‧의결하였다. 먼저 포천미래발전연구회(대표의원 안애경, 임종훈 의원, 조진숙 의원)는 작년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5개월 간 ‘포천시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대응전략 연구’를 주제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 날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원안 가결하였다. 이어 포천시 발전과 도약을 저해하고 있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완화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개선방안 등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단체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의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서를 심의하여 원안 가결하였다. 이날 등록된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는 연제창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김현규 의원과 손세화 의원으로 구성하여 ▲15항공단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 연구 ▲고도제한 완화의 필요성과 효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국민의힘은 20일 시정회의실에서 시정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현호 부시장, 주요 간부 공무원과 포천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인과 보좌진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 안애경 의원 등이 참여했다. 시는 회의에서 기회발전특구 유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한탄강 관광단지 조성, 소흘역세권 개발사업,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 국도43호선(가채~기지간) 도로 확포장공사, 일동 칸리조트 정상화 지원사업 등 시정 주요 현안 사업과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포천천 블루웨이조성사업, 태봉근린공원 조성사업,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국도비 사업의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한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당정협의회에서 언급한 사업들은 포천시민의 염원이 담긴 포천시 발전의 핵심 사업으로, 당-정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정기적인 당정협의회를 통해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교육감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태희 교육감은 20일 오전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 김효재 이사장을 만나 학교 미디어 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살아갈 디지털 미디어시대에 올바른 교육을 위해 미디어를 분별력 있게 활용하는 매체 소양교육, 디지털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교원들에게 미디어에 대한 폭넓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경기도 교육공동체의 능동적, 창의적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학교미디어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학교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력풀 공유 및 교재 활용 협력 ▲학교미디어교육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지원 ▲체계적인 미디어 교육 사업 진행 등을 약속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2일 불법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옥정신도시 등 관내 일원에서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위반 차량(이륜차 포함)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차량 불법구조변경 및 정비불량,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미승인 등화장비 설치 등과 같은 안전기준위반 사항을 집중 단속 및 계도하여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 및 홍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단속에 적발된 위반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정비명령,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과 같은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지속적인 불법자동차 단속으로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달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하는 ‘2024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 ‘노랑카드 시장 투어’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노랑카드 시장 투어’는 가평잣고을시장의 상징적 컬러인 노랑색을 활용한 컬러마케팅이다. 이는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 축제 입장권 소지자가 가평잣고을시장에서 1만원 이상 사용하면 선착순으로 독특하고 귀여운 잣돌이 캐릭터가 담긴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홍보물품을 받기 위해선 1만원 사용 영수증과 노랑카드를 지참해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광장(두네토마켓 운영본부)을 방문해야 한다. 군은 총 1,500개의 홍보물품을 준비해 4주에 나눠 선착순으로 배분할 예정이다. 군은 또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광장에서 다채로운 두네토마켓 행사를 개최해 자라섬 꽃 페스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전통시장에 노랑카드 시장 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침체된 지역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체육회(회장 김광진)는 지난 19일 「2024년 제10회 가산면민 가족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가산면 체육회(회장 김광진)가 주관·주최한 이번 가산면민 걷기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인, 김성남 도의원 등 내빈 및 주민 8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가산면민 걷기대회는 걷기 운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가족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사전공연을 관람하고 몸풀기 체조를 마친 뒤 경북중학교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우금저수지 둘레길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7km의 코스를 걸었다. 걷기를 마친 주민들은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등 가산면 지역단체에서 준비한 음식과 간식을 즐기면서 경품 추첨에 참여하며 가족 및 이웃과 서로 교류하고 화합했다. 김광진 가산면 체육회장은 “가산면 발전을 위해 우금저수지 일원에 체육공원, 주차장, 농산물판매장 등 주민편의시설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포천시 체육문화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산면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