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역대 군수 및 의장 간담회 개최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26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연천군 미래 발전을 위한 역대 군수 및 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주요 군정 성과를 비롯해 현안사항 및 중장기 비전에 대한 설명 후 역대 군수 및 의장들의 고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민선 8기 주요 군정 성과 중 하나로 경기도 최대규모로 증액된 2025년 보통교부세(1,967억원)를 꼽았다. 이어 사통팔달 분야 수도권 전철 1호선 개통 지방도 371호선 도로 개통, 평생복지 분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경기도 유일 세컨드홈 특례 지역 지정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산업융합 분야 농업기술원 북부 R&D센터 유치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 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 유치, 보존관광 분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임진강 반려동물테마파크 유치 방문객 200만명 돌파를 언급했다.

이어 김 군수는 앞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사업으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연천IC 연결도로 개설공사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 건립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건립 전곡읍 도시재생사업 추진 연천군 세계생태평화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역대 군수와 의장들은 주요 군정 성과를 보면서 연천군이 많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특히 202312월 전철 개통 이후 전곡에 많은 방문객이 오고 있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으며, 관광객 방문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호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이 자리 이후에도 언제든지 가감없이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연천군호가 순항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