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연천=권 순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23일 연천군청 군수실에서 김양숙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부회장에게 적십자회비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번 전달식은 코로나19 3차 펜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상실감이 더해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희망적인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2021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더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적십자회비는 국내 이재민 구호활동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우리군도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로 이재민이 발생했을 때 적십자 구호활동이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도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납부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