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천보탁구장 증축공사 완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621일 시장기 대회를 비롯 각종 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의 탁구 전용체육관인 천보탁구장 증축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그동안 대회가 가능한 전용 탁구장의 부재로 의정부 실내체육관을 대관해야했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천보탁구장 증축공사를 추진했다.

 

천보탁구장은 금오동 482번지 경기북부경찰청 좌측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단층(연면적 617)2(연면적 1,159)으로 증축, 542의 면적을 확충했다. 또한 탁구대를 13대에서 22대로 늘려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탁구 전용체육관으로서의 위용을 갖추었으며, 이에 따라 갈수록 늘어나는 탁구 동호인들의 폭발적인 수요와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한 탁구 동호인들의 열망이 더욱더 뜨거워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재 체육과장은 천보탁구장은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탁구전용체육관으로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재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기도 전체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이 무기한 중단된 상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