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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 오는 25일 독립 큐레이터 서지형과 무용가 이범건이 함께하는 기획전시 《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 연계프로그램 ‘포옹, 조각’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복진의 모자상과 가족상에 나타나는 인체의 움직임에 주목해 전시된 조각을 만지며 무용가 이범건과 함께 몸의 움직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당일 2회차 진행(오전 11시 시각장애인 동반 보호자, 오후 3시 어린이 동반 가족)하며, ‘2024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서지형은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술이론 석사 졸업 후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사람들이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이끄는데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드로잉을 매개로 하는 예술교육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흔들리는 선』, 『의자와 낙서』등이 있으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리움미술관,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예술교육가로 활동했다. 또한 이번에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기획전시 《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의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4일까지 ‘2024년 하반기 희망동행(구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단기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고용 위기 극복과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 세대 기준 가구원의 토지, 주택, 자동차 등 재산 합계액이 4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희망동행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조건을 갖춘 양주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희망동행일자리사업의 경우 행정 업무 지원, 민원 안내, 환경정화 등 5개 분야 96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나리농원 경관단지 조성·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5개 분야 23명 등 총 82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오는 6월 말에 발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광역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김 지사는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선거공약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 ‘공약실천계획 평가’ SA등급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공약 관련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시도 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김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 이행 완료, 주민 소통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평가에서 SA 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와 함께 SA 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서울, 부산, 광주,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9곳이다. 도는 민선 8기 전체 공약 중 35.59%를 이행하며 공약 이행 완료율이 전국 시도 평균치(27.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3일 연천군의 제31회 구석기축제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지난해 4월, 동두천시와 연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약을 맺었다. 이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 지역의 축제에 참여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홍보 공간(부스)에는 연천군, 동두천시, 의정부시가 함께해 이웃 지역 간의 품앗이 기부를 독려했다. 연천 구석기축제를 비롯해 동두천시 소요단풍문화제 등 서로의 지역 축제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된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 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CJ CGV와 협약을 통해 CGV 개봉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영화는 최근 개봉한 ‘범죄도시4’로, 11일 오후 2시와 5시 2회 상영한다. 향후 격주 간격으로 금, 토요일 상영 예정이며 티켓 금액은 성인·청소년은 8천 원, 65세 이상은 7천 원(경로할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천 원이다. 예매방법은 CGV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을 통해 로그인 후 ‘CGV의정부-[비상설]연천수레울아트홀관’ 클릭 후 원하는 영화와 일시를 선택해 예매하면 된다. 영화예매의 경우 통상 7~4일 전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수레울아트홀 공식 카카오톡채널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31-834-3770로 하면 된다. 송승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연천수레울아트홀관을 통해 우리 군민이 인근에서 보다 쉽고 저렴하게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문화복지가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5월 11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24년 청소년 미래 ON 진로박람회’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2024년 진로박람회는 ‘미래의 스위치를 켜다’라는 주제로 ▲미래 체험 ▲예술 체험 ▲진로 체험 ▲진로상담(멘토링) ▲진학‧진로‧심리 상담 등 다섯 개 영역, 총 50개 공간(부스)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로봇공학, 전기자동차 등 미래산업 관련 제작 체험 활동과 미래 직업군에 종사 중인 현직 전문가들과의 상담(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예술 체험 및 진로 체험 분야에서는 첼리스트, 가수, 뮤지컬 배우, 마술사, 운동선수, 변호사 등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진로상담(멘토링)을 통해서는 군인, 소방관, 경찰관, 의사, 간호사 등과 1:1 시간을 갖는다. 또한, 관내 중학교 진로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전문 심리상담가를 통한 심리검사 공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와 인근 대학교 입학담당자가 참여, 학교별 진학 및 학과 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