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울산업진흥원 투자기업 씨엘쏭컴퍼니, 딜리버리 쿠킹 푸드박스 ‘프렙’ 런칭

‘프렙’에서 클릭 몇 번으로 셰프의 요리를 누구나 쉽게
그랑씨엘, 마이쏭 등 도산공원 대표 레스토랑 메뉴를 간편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


(뉴스와이어)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 기업투자센터는 최근 투자 스타트업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SBA 투자기업 가운데 하나인 씨엘쏭컴퍼니는 딜리버리 쿠킹 푸드박스 ‘프렙’을 런칭해 인기를 끌고있다. 


도산공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그랑씨엘’과 ‘마이쏭’ 등을 운영하고 하고 있는 ‘씨엘쏭컴퍼니’의 ‘프렙’은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셰프의 레시피와 신선한 재료들을 담아 박스로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이제 프렙에서 클릭 몇 번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 특별하게 요리할 수 있다. 


프렙의 서비스는 ‘ORDER(좋아하는 메뉴 선택)’-‘DELIVERY(재료를 신선하게 배송)’-‘COOK(준비된 레시피와 재료로 요리)’ 등 심플하게 3단계로 이뤄진다. 예를 들어 그랑씨엘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앤쵸비 오일 파스타’ 를 주문하면 주문한 수만큼 그대로 프라이팬에 넣기만 하면 되는 올리브 오일, 마늘, 스파게티면, 이태리 파슬리, 엔초비 소스가 박스에 담겨져 온다. 이 재료 중 마늘과 이태리 파슬리만 썰면 준비 완료이다. 프렙에서 사진과 함께 보내준 간단한 레시피 카드를 보면서 따라하면 레스토랑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앤쵸비 오일 파스타가 10분 만에 우리 집 저녁메뉴로 간편히 완성된다. 


현재 홈페이지에서는 ‘앤쵸비 오일 파스타’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 ‘치킨 피카타’ ‘버섯 크림 리조또’ 등 그랑씨엘과 마이쏭의 스테디셀러 메뉴들을 주문할 수 있다. 메뉴 별로 클릭해 들어가 보면 어떤 재료들이 배송되는지, 몇 분 걸리는 요리인지, 직접 찍은 레시피 동영상 등을 통해 해당 메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다소 생소한 재료들에 대한 설명을 통해 요리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고 메뉴 별로 어떻게 요리하면 맛이 더해지는지 그랑씨엘의 오너세프인 ‘쏭셰프의 팁’이 더해져 홈페이지만 봐도 셰프처럼 요리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 프렙은 요리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셰프의 맛 그대로 요리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개발했다. 실제 요리 경험이 없지만 배송 받은 재료만으로 손쉽게 요리할 수 있어 1인가구 남성들의 프렙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신선한 재료 그대로 받아볼 수 있도록 프렙에서 고안한 냉장박스배송 방법도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송희 프렙 오너셰프는 “레스토랑에서 새로운 하루를 열기 전 재료들을 준비할 때 ‘프렙하자’라고 하는데 실제 프렙하는 마음으로 신선한 재료와 레스토랑의 비밀 레시피를 프렙에 담았다”며 “요리를 안해본 분들도 프렙 레시피를 따라 쉽게 셰프의 요리를 따라갈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인 만큼 많은 분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산업진흥원 개요 


(재)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특별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프렙 홈페이지: http://prepbox.co.kr

출처: 서울산업진흥원

웹사이트: http://sba.seoul.kr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