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실시

  • 등록 2025.01.08 13: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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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올해의 책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매년 지역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작년 1111일부터 29일까지 총 121명에 시민들에게 114권의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독서 토론 전문가, 교사, 독서회 회원 등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선정단의 평가 회의를 통해 부문별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이번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홍보문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월 초 도서 선정 전문위원과 시민선정단의 회의를 통해 어린이 그림책 5권 내외, 어린이 글 책 5권 내외, 청소년 도서 3권 내외, 일반문학 1권 이상, 일반 비문학 1권 이상 등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책들을 활용해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 학교, 지역 서점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www.libyj.go.kr)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031-8082-740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뱍지환 기자 dlwlvnem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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