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촌형 교통모델 신설노선’ 운행

  • 등록 2024.09.26 11: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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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101일부터 교통소외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농촌형 교통모델 신설노선의 운행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설된 노선은 32, 32-1, 34번이다.

32(전곡~한반도통일미래센터)32-1(전곡 은대리 순환)1일 왕복 7회씩 운행한다. 대중교통이 미비한 지역에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34번 노선은 연천역~재인폭포~신답리~전곡역1일 왕복 7회 운행해 평일 연천역~재인폭포 간 대중교통 부재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할 전망이다.

특히 고문리신답리궁평리장탄리 주민들이 연천역과 전곡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전철과 연계해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교통소외지역 해소와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연천군의 교통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순 기자 puregr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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