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 근린공원 내 무연분묘 개장 착수

  • 등록 2024.09.03 11: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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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상패 근린공원 내 특정 연고자나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무연분묘 651여 기에 대한 개장이 92일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장 대상은 시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회에 걸친 분묘개장 공고와 현수막 게시 등 연고자 파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연고자나 관리자가 나타나지 않은 무연분묘다.

 

시는 관련 법에 따라 무연분묘 개장을 진행하고, 개장 후 10년간 봉안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가족이나 친인척을 동두천시 상패동 산 18번지 일원(상패 근린공원) 모신 시민이 있다면 개장 분묘에 해당하는지 수시로 공고문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상패 근린공원 내 무질서하게 매장된 분묘를 이전하고 숲 산책로, 편의시설 등 휴식과 만남의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무연분묘 개장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유선전화(031-860-2412)로 문의하면 된다.

뱍지환 기자 dlwlvnem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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