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사경,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도내 야영장 내 불법행위 집중수사

  • 등록 2024.08.22 12:39:17
크게보기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야영장 불법행위를 826일부터 96일까지 집중 수사한다.

이번 수사는 가평군, 의정부시, 양평군 등 캠핑장 집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안전 문제와 직결된 시설물 관리 상태와 도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각종 요소들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야영장 오폐수 방류 등 시설설비 및 놀이시설 안전운영 적정 여부 소비기한, 원산지 표시 및 보관기준 준수 등 식품의 안전성 적정 여부 산지 및 그린벨트 구역 내 무단 영업장면적 확장 등 캠핑장 주변 훼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관련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 수사한다.

기이도 특사경 단장은 불법 야영장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 “이번 수사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야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사경은 731일부터 8월 말까지 경기도 내 하천계곡 360개소를 대상으로 하천 및 공유수면 불법점용, 미등록 식품접객업야영장 운영 등에 대해 수사 중에 있다.

경기도는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황규진 기자 guj114@naver.com
<저작권자 매이킹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메이킹뉴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오성한음로 140 발행인, 편집인: 황규진 | 전화번호 : 031-542-1554 | 팩스 : 031-542-1554 등록번호 : 경기, 아51620 등록일 : 2017년 08월28일 Copyright 메이킹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