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 상반기 여의도 면적의 57배 규모 드론 영상 활용 정책 지원

  • 등록 2024.07.21 09: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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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현장 안전 점검,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감시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는 올 상반기 여의도 면적의 약 57배 이상인 167규모를 드론으로 촬영해 도정 정책업무에 활용하도록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 자격을 소지한 전문가 4명을 채용해 토지정보과에 공간정보드론팀을 구성하고, 드론 영상을 촬영하며 정책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371(동영상 190, 정사영상ˑ3차원영상 181. 촬영 면적 167)을 촬영해 약 167천만 원 규모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371건은 해빙기 및 우기 건설현장과 급경사지 안전점검 등 사업지관리 목적 215한탄강 세계 지질공원 홍보, 문화의 거리 홍보 등 홍보자료 목적 58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감시, 재산세 부과 등 38산업단지 조성 현황 분석, 지적확정측량검사 등 지적업무 목적 32(9%) 위원회 심의자료 목적 23(6%) 등이다.

최근 3년간 도는 2022605, 2023624건의 드론 영상을 제공했다. 해는 총 650건 이상의 드론 영상을 적기에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시군 드론 담당 부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드론 안전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다가오는 9월에는 제3회 경기도 주관 드론 경진대회가 예정됐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책 결정을 위한 드론 영상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9월 경기도 주관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무원의 드론 활용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진 기자 guj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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