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 체험형 전시 「브릭투어 in 포천」을 선보인다.
「브릭투어 in 포천」 전시는 브릭아트 테마파크 ‘브릭캠퍼스’의 축소형 전시로, 다양한 블록(브릭)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블록 아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블록’이라는 장난감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설계와 예술적인 감각을 더해 만든 순수 예술 작품을 말한다.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으며,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이색적인 장르다.
체험형 공간은 ▲미래 도시 만들기(화이트 시티) ▲블록으로 표현하기(대형 모자이크 월) ▲내가 만든 차 경주하기(브릭 레이싱 경기장) ▲블록 말풍선 사진공간 ▲나만의 블록 아트 작품 만들기(마이갤러리) 등 직접 작품을 만들며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다.
전시는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5천 원으로, 36개월 미만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pcfac.or.kr),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현장에서 가능하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브릭투어 in 포천」 오감 체험형 전시를 마련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포천반월아트홀에서 다양한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브릭투어 in 포천」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pcfac.or.kr)을 확인하거나 포천문화관광재단 공연전시팀(☎031-535-360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