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5월 4일 대진대학교 예술관에서 한국대학 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젊은 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 전국 최대 규모의‘제22회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경기 북부 지역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만 23세 이하 고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전국 1,146명의 참가자가 지원한“제22회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는 지원 인원이 역대 대회 중 참여율이 가장 높아서 예술지망 미래 재원 청소년들의 열정이 뜨거운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다.
대진대학교에서 진행되는 경기 북부 지역 예선전은 5월 4일(토)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황연희 교수를 비롯해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박우열, 이남희, 성지루, 고수희 배우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는 ▲대상(문화 체육 관광부 장관상), ▲금상(한국대학 연극학과 교수협의희 회장상) ▲은상(한국연극교육학회 회장상), ▲동상(젊은 연극제 집행 위원장상)으로 시상이 주어지는 공신력 있는 대회이다.
심사 진행은 국내 출판된 희곡 작품 중 자유롭게 한 장면을 선택하여 실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는 대한민국 예술계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꿈을 응원, 격려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