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는 2018년도 포천지역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2회 포천시 테니스 협회장배 테니스대회'가 9월1일 포천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강준모 부의장, 연제찬. 임종훈 시의원, 이원웅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선수 및 관계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회장배 테니스대회는 지역의 체육 위상을 높이고 테니스 동호인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
포천시테니스협회(회장 백태욱)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포천시 80개 테니스팀 회원 200여명이 참여해 클럽의 명예를 걸고 한판 경기를 펼쳤다.
박윤국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테니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써 두터운 동호인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종목으로 많은 시민들이 편하고 부담없이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테니스협회와 테니스 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테니스협회는 매너와 신사 정신이 깃든 고품격 스포츠인 테니스를 즐기며 삶에 대한 활력소를 찾고 동호인의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에 기여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