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황규진 기자] 경기 가평군 설악면 사룡리 한 공사장에서 8월20일 오후 1시 42분경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공사장 직원 3명이 3층에서 작업후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화염 및 검은색 연기가 다량으로 뿜어져 나와 건물 밖으로 뛰어내리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3명중 1명이 사망하고 2명은 연기흡입으로 치료중으로 사망자(남)는 28세로 서울 강동구 거주자이며 부상자 정모(55세)씨와 최모(55세)씨는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중이다,
사고현장은 신축 공사장으로 지상5층 건물을 신축중에 있었으며 화재는 1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