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25일 제134회 임시회 중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조례 제·개정 등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으로는 관내에 거주하며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예산범위 내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는 「포천시 교복 지원 조례안」과 지역 내 소비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포천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8건과 기타안 1건을 다뤘다.
이어서 26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주요사업장과 시민의 불편사항이 예상되는 사업장을 찾아 문제점 파악 및 개선대책을 제시하고, 31일 제5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