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6월 12일 12:00 소흘읍 송우사거리에서 ‘이재명, 박윤국과 함께 포천을 바꾸겠습니다! 포천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킵니다!’며 5번 째 포천을 찾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이철휘 포천‧가평 지역위원장과 합동유세를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지을 북미정상회담이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싱가포르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북미정상회담 성과가 잘 도출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라며 북미 정상회담을 응원했다. 이어서 “저 이재명은 양심과 청렴으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왔습니다. 국민들은 그런 저의 실상을 보고 저를 지지해준 것입니다. 담쟁이가 한 발 한 발 나아가 담장을 넘듯이 저는 반드시 이번 선거를 넘을 것입니다. 그래서 16년간 침체한 경기도를 확실하게 바꾸어낼 것입니다. 지금보다 10배 100배 더 정열을 다하겠습니다. 이번에 기회를 주시면 포천의 박윤국 후보와 함께 손잡고 경기도를, 포천을 반드시 새롭게 만들어낼 것입니다.”라며 박윤국 후보를 응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지난 수년간 포천시를 어떻게 운영해왔는지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동안 뇌사상태에 있는 포천시를 반드시 살려내겠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양심과 청렴함으로 포천시를 바꾸어나가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며칠 전 이재명 후보님은 포천을 남북통일 대비 물류전진기지로 만드는 데에 함께하시기로 저와 협약서에 서명하셨습니다.”며 6월 1일 맺은 협약식을 상기시켰다.
이어서 “문재인 정부에 힘을 모아주십시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를 선택해 주십시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를 선택해 주십시오! 반드시 승리해 돌아오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